'드루킹 불법자금 수수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61)가 23일 사망한 가운데, 정의당이 노 원내대표의 유서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뉴스1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61)가 23일 사망한 가운데, 정의당이 노 원내대표의 유서 일부를 공개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쯤 연 긴급브리핑에서 대표단 긴급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 대변인은 "노 원내대표의 장례는 정당장으로 5일장을 치른다"며 "유서는 유가족에 2통, 정의당 측에 1통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일부 공개한 노 원내대표의 유서에는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모두 4천만원을 받았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말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의당은 유서에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는 말이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