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감소는 임대료 높은 중심상권과 유흥상권에 어려움 전달해 … 판을 바꾸는 출구전략 필요해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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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 흔들리고 상권이 변하면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2018년 상반기 식당·술집의 매출총액이 6년 만에 최대폭 하락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기준으로 지수는 가장 낮고 2012년 이후 6년만에 가장 큰 폭 하락이다.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소상공인들의 지출 비용 증가로 최근 2년동안 약 30%에 가까운 최저임금 인상과 올해 초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준비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근무시간 조정으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를 들수 있다.
/ 서울 주요상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그중 가장 큰 원인은 사회전체적인 위기감으로 소비를 급속히 줄여 버린 소비 감소 내지는 소비 절벽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시장의 판이 흔들리는 위기감이 시장에서 적용이 되면 상권 환경 도 급속히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
현장상권 전문 분석가인 박균우 두레비즈니스 연구소 소장은 "매출감소가 나타날 경우 버틸수 있는 체력이 약한 소상공인부터 무너지고 이것이 체력이 강한 소상공인들 까지 전이가 될 것이다"라며 " 강한놈만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강한놈, 약한놈이 함께 공존하는 상권이 힘이 있는 상권이다"라고 말했다.
상권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A급 ~ C급 상인들과 상권 입지가 함께 공생할 때 그 상권은 살아남는다. 특히 소비감소로 인해서 타격을 받을 곳은 임대료가 높은 지역 중심상권과 유흥상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 소장은 "상권변화를 막을려면 최상은 감소한 매출 만큼 건물주는 합리적인 선에서 임대료를 인하해서 상권이 유지 되도록 해야 하지만 자산가치를 감소시키는 선택을 할 건물주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다"라며 "환경이 바뀌어 한번 상권이 변하면 건물주, 임차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 소장은 "결국은 판이 흔들리고 상권 변화가 예측이 된다면 건물주, 임차인 모두 어떤 전략이 가장 유효한지 한발 앞선 출구선택을 요구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