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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일정이 24일 시작된다.
전날(23일) 속초에 집결한 남측 상봉단 81 가족, 326명은 이날 오전 9시 금강산으로 향한다. 이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총 7차례, 12시간 동안 81명의 북측 상봉단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남측 상봉단은 이날 버스를 타고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낮 12시30분쯤 금강산에 도착하는 남측 상봉단은 오찬을 먹은 뒤 오후 3시 첫 단체상봉을 진행한다.
한편 19호 태풍 '솔릭'이 이날 동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봉 행사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일부는 상봉단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임을 감안해 안전과 건강 문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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