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95명에게 ‘편법 입사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따르면 ‘구직활동 중에 편법으로 취업하는 사람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7.7%가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편법으로 취업한 사람을 보고 어떻게 대처했나’를 묻자 ‘모른 척했다’는 의견이 6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카페 게시글 작성 등 인터넷에 알렸다’는 24.8%, ‘본인도 편법으로 입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6.7%는, ‘해당 기업에 문의/항의했다’ 0.7%였다.
구직자의 83%가 ‘편법으로 입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으나, ‘취업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답변도 17%나 됐다.
한편 ‘정당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에 입사하겠다(79%)’는 답변이 ‘편법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겠다(21%)’보다 훨씬 많았다.
그리고 ‘본인에게 편법 입사 제안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나’를 묻자 ‘정당한 방법이 아니므로 거절하겠다’는 의견이 75.2%로 나타났다.
‘편법 입사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24.8%)’고 답한 이들에게 ‘활용하고 싶은 편법’에 대해 묻자 대다수의 구직자가 ‘학연/지연/혈연 등 인맥(91.8%)’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상의 이력/경력 거짓말’은 7.1%, ‘공인 문서 조작’은 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