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선 한의학 박사가 생리통, 생리불순, 임신, 출산, 완경까지 여성 생리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 ‘바른 생리와 여성 건강’을 펴냈다.
저자는 생리는 곧 여성 건강과 직결된다며 생리의 구조와 원리를 잘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대처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적어도 반 이상 챙긴다고 주장한다. 이에 이 책은 한 여자아이가 사춘기를 맞아 초경을 하고 성인기의 임신과 출산 과정을 모두 거친 후에 갱년기에 이르는 일생의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첫 생리의 구체적 대처법과 관련정보, 사춘기 내 딸아이를 위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깊이 있고 친근한 조언을 대신해주는 일, 본격적인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성인기 자궁건강을 지키는 법, 혹은 무방비하게 폐경을 맞은 중년 여성들이 당황하지 않고 갱년기를 잘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일 등을 담았다.
그리고 사춘기와 갱년기시기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에 하나는 시작, 하나는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극심한 호르몬 변화로 몸도 마음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공통의 고민을 지닌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 두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대화의 장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