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사진=뉴시스 DB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 A씨가 초등학교 교사인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또 A씨는 범행을 말리던 20대 여동생도 수차례 찔렀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A씨를 존속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42분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어머니 B씨의 복부와 목 부위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어머니 B씨는 숨지고 여동생 C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에 찔린 C씨가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