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제공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11일 개막했다.

나흘 동안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 엑스포 행사장에서 '즐겨라! e-모빌리티, 누려라! eco-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1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도의원과 군의원, 업계 대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의 드니 테리엥 맥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엘리먼트AI기업의 선택과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신산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 e-모빌리티 기업, 협회, 연구기관과 함께한 'e-모빌리티 중심도시 선포식'을 통해 전남도와 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는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전시회를 목표로 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실내외 시승 체험관에 마련된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학생과 프로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주대회 및 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 케이팝공연, 아이돌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영광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최상의 전략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e-모빌리티 제품생산"이라고 했다.

이어 "초소형 전기차의 실증과 플랫폼 구축, 이모빌리티 일자리와 벤처기업 센터 구축, 이모빌리티 규제 개혁센터와 관련 대학·기업 유치 전시관 건립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김영록 도지사도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영광 e-모빌리티산업이 미래 주력산업으로서 더욱 커나가도록 힘써, 전남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세계적 e-모빌리티 선도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관련 기업이 더 많이 둥지를 틀도록 기술을 지원해 기업 역량을 키우고, 전문인력 교육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신산업으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하는 등 e-모빌리티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