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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5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FIFA 랭킹 70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예고한 대로 지난 12일 우루과이전과 비교해 5명의 선수를 바꾼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우루과이전에 나섰던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복귀해 골문을 지킨다. 수비라인은 홍철 과 장현수 대신 박주호와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면서 김영권-이용과 함께 4백을 이룬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남태희, 황인범이 포진했다.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황인범은 정우영을 대신해 출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우루과이전서 역전골을 도운 석현준이 출전하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측면 공격을 맡는다.
벤투 감독은 지난 3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지만, 이번 파나마전에서는 4-3-3을 택하며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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