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호투 중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사진=로이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호투하고 있다. 


3회까지 잘 던지던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투수 데이빗 프라이스가 4회 초 흔들렸다. 프리즈에 이어 마차도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았고 테일러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만루 상황이 됐다. 이어 맷 캠프에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점수는 1-1 동점이 됐다. 포스트시즌 들어 타율 0.097로 크게 부진한 키케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도 9구 승부 끝에 패스트볼로 겨우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야시엘 푸이그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후속 타자 반스를 높은 공을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3회가 끝난 이후 투구 수가 66개에 달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4회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마르티네즈를 땅볼로 잡아낸 후 보가츠를 148㎞/h(약 92마일)의 낮은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했고 후속타자 데버스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다저스가 2-1로 보스턴에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