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치원 일반모집이 21일 시작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뉴스1

내년 유치원 일반모집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온라인 입학신청시스템 '처음학교로'로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유치원 일반모집 원서접수 첫날인 이날 온라인으로 모집에 지원하려는 학부모가 몰리면서 '처음학교로' 접속이 늦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신청 대기자는 이미 2000명을 넘어섰고 오전 11시 현재 접속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서버를 증설했지만 동시접속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선착순 모집이 아니기 때문에 26일까지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신청과 추첨, 등록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도입 첫해인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2.7%(115곳)에 불과했다.


올해는 비리 사립유치원 공개 이후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며 압박하자 전체 사립유치원 4088곳 가운데 2448곳(59.88%)이 참여하기로 했다.

'처음학교로'를 통한 원아모집 일반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6일 저녁 7시까지 이뤄진다.

현재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