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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환청·환각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증상 및 환자상태에 따라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타미플루는 두통, 기침 등 독감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의사의 처방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지만 소화불량,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환청, 망상 등의 증상도 발병한다.
과거 타미플루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거나 신부전 증상을 겪은 환자는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며 소아·청소년 환자가 복용한 경우 발진이나 사지통증의 부작용 우려가 있어 최소 2일간 혼자 있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고열이나 수분부족 증상을 겪은 환자가 관련 의약품을 섭취할 경우 환각 및 환청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타미플루의 성분 이상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리콜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의사 등 의료 관계자에게 타미플루 처방 시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추락한 A양은 사고 발생 전 타미플루를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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