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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다시 한국을 찾았다.
17일 오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멤버 빌레, 사미, 빌푸의 두번째 한국여행이 그려졌다.
핀란드 3인방은 지난 2017년 11월에 방영된 핀란드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시 보고 싶은 친구들' 투표에서 1등으로 선정돼 한국에 재방문하게 됐다.
방송 초반에는 세사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들 중 빌푸는 "7kg 정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국 갈 때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왜냐하면 작년보다 훨씬 적게 먹기 때문이다"라고 아쉬워했다.
또 빌푸는 핀란드에서 "불고기도 만들고 김치도 담갔다"며 "김치를 스스로 담가본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한국 시청자들로부터 막걸리와 한국 과자, 고추장 같은 것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이후 핀란드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빌레는 지역신문과 인터뷰를 했고, 사미와 빌푸도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사미는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렵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저희에게 영향은 별로 안 미친 것 같다. 핀란드에서 저희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 저희는 그냥 저희"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한국에 다시 가는 걸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였다. 저희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런 멋진 여행을 다시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빌레는 "핀란드에서는 그냥 평범한 생활을 해왔다. 때때로 한국 생각도 떠오른다.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저에게 선물을 보내주시고 SNS도 난리가 났잖나. 팬이 좀 생겼다"고 말했다.
빌레는 이어 "막걸리를 몇 번 담가 봤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먹였다. 친구들에게 막걸리 먹였다가 다음날 숙취 장난 아니라고 불평하더라"고 전했다.
빌레는 이어 "막걸리를 몇 번 담가 봤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먹였다. 친구들에게 막걸리 먹였다가 다음날 숙취 장난 아니라고 불평하더라"고 전했다.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세 사람은 눈이 내린 한국의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렇게 눈 내린 한국은 또 다른 느낌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핀란드 3인방은 인사동과 익선동을 둘러보고 서울 역사박물관에 방문해 일제강점기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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