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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
이번 '여주의 노래' 사용 중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여주의 노래’ 작곡가 김동진씨는 1939년 만주국 건국을 찬양하는 음악을 작곡하는 등 일본 제국의 만주 정책에 협조한 행적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 ‘여주의 노래’를 시가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공론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1일 여주시에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여주박물관 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민간단체의 다양한 3·1절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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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