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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시장./사진제공=부산시 |
지난 8일까지가 시한이었던 르노삼성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서 합의가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오 시장은 관련 부서뿐 아니라 전체 실·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부산 최대 기업인 르노삼성의 경제 위기를 어떻게든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그간 비공식적으로 나섰던 모습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가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시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협상이 장기화할 시 르노 본사와 직접 접촉하겠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 최고경영진과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대응책을 직접 찾겠다는 것이다. 시장이 직접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만큼 해결책 모색을 위한 부산시의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오 시장은 앞서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도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진행해오던 노사와의 협의를 공식화할 것”이라며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중앙정부와 협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의제로 격상시켜 전면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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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