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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전경. / 사진제공=오산시 |
시는 그동안 주소지가 정확하지 않아 우편물 오·배송과 분실 사고 등의 불편을 겪어온 다가구주택 거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주소사용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조사 후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상세주소(동·층·호 표기)를 원룸·다가구 주택 등에도 적용해 ‘000호’와 같은 형태로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현재 오산시의 부여대상은 2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986건이다.
시에서는 적극적인 직권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며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자발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하여 훼손여부, 설치 누락지역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DB 정비 후 시설물도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DB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쉽고 빠른 위치 찾기로 시민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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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