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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홍종현(왼쪽), 이청아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배우 이청아, 홍종현 주연의 영화 '다시, 봄'이 화제다.
'다시, 봄'(감독 정용주)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포털사이트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청아는 "영화 포스터를 보면 저와 종현씨가 무언가를 주고 받는다"며 영화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그는 "저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이다. 제 인생의 행복이었던 딸을 사고로 잃게 된 뒤 중대한 결심을 한 날부터 시간이 어제로 간다. 12시가 되면 어제로, 그리고 또 어제로. 여기까지는 말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며 "포스터 속 제 모습은 제가 살아왔던 중 한 날이다. 다시 사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 번은 촬영이 끝나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제가 이 인물이 된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드디어 입었구나', '이대로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홍종현은 "어쩐지 누나가 저와 만나는 신 중에 밝은 신이 몇개가 있다. 그 장면을 찍을 때 너무 행복해보였다. 누나가 제게 '이 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영화 '다시, 봄'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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