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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 사진제공=안양시 |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안양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지난 3일 개관식을 가졌다.
안양시가 4억8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나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아동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시가 위탁한 법인(함께하는 한숲)이 맡으며, 이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13명의 인력이 운영을 담당한다.
이날 개관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테이프컷팅이 진행됐다.
최 시장은 "아동학대는 범죄행위"라며 "학대가 의심되는 작은 징후라도 바로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지난 2001년 2000여 건에 불과했으나 2015년 기준 1만 건을 넘어서 14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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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