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월 취업자 증가…실업률 하락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한 가운데 지난 2월 실업률이 5%대로 치솟았던 광주 실업률은 4%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국 평균은 밑돌고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1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취업자는 74만80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0.3%)증가했다.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7000명(8.8%) ▲제조업 2000명(2.1%)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5000명(-9.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7.5%)  ▲건설업 5000명(-6.8%) 등에서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9.3%) 감소했고,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실업률은 전국 평균 (4.3%)을 하회했고, ▲서울(5.6%)을 비롯한 ▲울산(5.2%) ▲부산(5.1%) ▲인천(4.8%) ▲대전(4.7%)▲대구(4.4%)등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광주 지난 2월 실업률은 5.3%로 2005년 3월 5.5%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전남지역 지난달 고용률은 62.9%로 전년동월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취업자는 9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5000명(2.7%) 증가했다.

산업별로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8000명(9.0%) ▲건설업 1만1000명(16.0%)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명(-10.2%)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000명(-4.4%)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000명(-32.5%) 감소했고,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