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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김정난의 공조 관계가 깨지는 것일까.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남궁민, 김정난, 장현성의 위태로운 삼자대면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남편의 정부 청부살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김정난 분)는 없는 병도 만들어내는 천재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의 신기에 가까운 의술의 도움을 받아 희귀 유전병인 ‘판코니 빈혈증’을 진단받고 형 집행정지로 풀려나게 됐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토록 긴밀한 팀워크를 선보여왔던 오정희가 나이제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휘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사진 속 럭셔리한 가운 차림으로 분노에 가득찬 눈빛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오정희의 모습에서는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반면 이런 오정희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나이제는 별 일 아니라는 듯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담담한 모습.
이어진 사진에서 오정희가 나이제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주먹을 날리는 일촉즉발의 장면과 함께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 말리는 정의식 검사(장현성 분)의 위태로운 삼자대면 현장이 담겨있어 그동안 나이제와 특급 연대를 구축해왔던 오정희가 어떤 이유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이토록 격한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 것인지, 이대로 두 사람의 공조 관계가 파국을 맞게되는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나이제와 지금껏 함께 행동해왔던 오정희가 나이제와 등지고 정의식 검사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나이제가 지난 3년 간 치밀하게 준비해왔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에 과연 그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이제에게 역 토끼몰이를 당하며 치욕적인 수모를 당했던 선민식은 과거 나이제가 집행정지로 빼내준 총 32명의 재소자 중 두 명이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반격 카드로 사용할 것이 암시돼 다시 한번 이들의 사활을 건 치열한 수싸움이 극을 크게 요동치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제공. KBS2 '닥터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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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