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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화의 희열2 방송 캡쳐 |
지난 20일 밤 10시45분에 방송된 대화의 희열2 8회에서는 유 작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미 MC 유희열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유 작가는 글을 쓰게 된 이유와 당시 시대상에 대해 언급했다.
1980년 5월을 잊지 못한다던 유 작가는 민주화운동 당시 체포된 일화를 소개했다. 유 작가는 방송에서 “서울대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을 맡았는데 학생성명서 초안을 쓰게 됐다”며 “그때부터 글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망가라는 전화를 받다가 잡혔는데 구치소에서 3일간 원고지 200자 기준 100장 분량의 항소이유서를 썼다”며 “경찰에게 칭찬받을 정도였다”며 웃어보였다.
유 작가는 다시 태어나도 민주화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못나보인다”며 “삶에 있어 비천함과 비겁함을 느끼기 싫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집계한 대화의 희열2 8회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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