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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올해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계절에 역행해 상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역(逆)시즌 마케팅’ 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유통업계에서는 풍성한 역시즌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한 여름에 겨울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은 브랜드가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이월상품을 비시즌에 선보이기 때문에 브랜드에서는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가의 모피, 다운점퍼 등 겨울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역시즌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아웃도어 역시즌 행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2% 증가할 정도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1년에 단한번 진행되는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의 행사로 모피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100만원대 초특가로 기획된 모피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또한 모피 100만원이상 구매고객대상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아웃도어 다운·패딩 대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 네파, 디스커버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류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경량다운은 초특가로 몽벨에서 4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이와함께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6월 12일부터 5일간,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는 6월 13일부터 7일간 아웃도어 브랜드별 역시즌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준범 롯데백화점 광주점 여성패션팀장은 “구입해서 바로 착용 할 수 없는 겨울 상품이지만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 많은 고객들이 역시즌 행사를 찾고 있다” 며 “고가의 모피를 구입 하기에는 지금이 적기 일 것” 이라고 추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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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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