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뮤지컬 하차. /사진=뮤지컬 '메피스토
남태현 뮤지컬 하차. /사진=뮤지컬 '메피스토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뮤지컬 '메피스토' 측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오늘(10일)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남태현은 극 중 악마 메피스토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7일 장재인의 폭로로 '여성 편력 논란'에 휩싸였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자신과 교제하던 중 A씨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을 한 채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남태현과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으로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앞서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를 밝혔던 바라 파장이 컸다.


이에 남태현은 지난 8일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주체적인 사람이 되세요"라는 문구를 남겼다 문구를 삭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