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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식 입대. /사진=장동규 기자 |
이날 박형식은 검은색 바지에 흰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별다른 입대 소감은 밝히지 않았지만, 배웅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고마움을 드러냈다.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에 지원한 박형식은 서류전형과 체력테스트를 통과, 지난 4월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박형식은 수방사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수방사에 입소, 출중한 사격 솜씨를 뽐내며 ‘스나이퍼 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인터뷰에서 “특별히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일이 아닌 다른 걸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세계로 가는 것에 대한 궁금증, 설렘도 있다. 거기서도 최선을 다해 적응할 것이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국방의 의무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형식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상속자들'(2013), '상류사회'(2015), '화랑'(2016~2017), '힘쎈여자 도봉순'(2017), '슈츠'(2018)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에서 청년사업가인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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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