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사진=광주은행 제공.
지난달 은행권 공동상품으로 출시한 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5월 27일 출시한 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 대출이 10여일만에 46건, 14억을 판매했다. 그 만큼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19세부터 만34세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중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주택법상 주택 및 준주택(오피스텔, 노인녹지주택)으로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고, 공부상(건물) 소유권에 권리침해가 없는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이 5억원이하인 임대차 계약이면 된다.

이번 특판대출의 금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 연 2.76%부터 최고 연 3.19%, 월세자금대출 최저 연 2.65%부터 최고 연 2.91%(변동금리 2019.06.21 기준)이며, 기존대출 대환도 가능하다.  

정찬암 광주은행 부행장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저금리의 전·월세자금 지원으로 목돈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고민을 해결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