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 버질 반 다이크. /사진=로이터
리버풀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 버질 반 다이크.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강팀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역대급 우승 경쟁 끝에 단 승점 1점차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꺾으면서 14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던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중심으로 더욱 강해졌다. 특히 '철의 포백'을 이끄는 버질 반 다이크는 매 경기마다 7500만파운드(약 1107억원)의 이적료가 전혀 아깝지 않는 활약을 펼치면서 올해 발롱도르를 차지할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 다이크는 소속팀 리버풀의 계속된 성공을 자신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의 미래는 무척 밝다. 우리는 발전하기를 원하고 구단에 더 많은 것들을 가져다주길 원하는 선수들로 가득차 있는 환상적인 팀이다”며 선수들이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때때로 사람들은 우리가 좋은 선수들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지 깨닫지 못한다. 선수들 모두가 정말로 환상적이다. 앤드류 로버트슨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놀라운 실력과 성숙함을 갖춘 어린 선수다. 다른 센터백들도 마찬가지다. 나머지 선수들도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해왔다”며 팀 전체가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