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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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한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페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스커트로 청순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퍼플 컬러의 슬립 드레스로 몽환적인 콘셉트를 연출했다. 이어진 다크 그린 컬러의 슈트를 착용한 콘셉트에서는 은은한 섹시함과 모던함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먼저 먼저 10년 넘는 시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일정의 고충에 대해 물어보자 “자유시간이 있거나 쉬는 시간에 중국에서처럼 친구들과 특별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없다는 게 조금 외로운 것 같다”고 전하며 “예전에는 그럴 때 외롭고 힘들다고 느꼈지만 지나서 생각해 보니 외국에서 활동하면 누구나 겪는, 겪어야 하는 일인 것 같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연습만이 살 길이고 힘들고 외로운 게 당연하다. 힘듦을 견뎌내야 성장한다”고 답했다.

현재는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에게 차이점에 대해 묻자 “중국에는 음악 방송이 거의 없다. 한국에서는 음반을 내면 매주 음악방송이 있지 않나. 그런 점이 처음에는 굉장히 다르다고 느꼈다”며 “최근 중국에서 ‘이단지명’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았는데 중국에는 연습생 시스템도 없다. 최근에야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라고 할까. ‘이단지명’을 통해 중국에도 실력파 연예인 지망생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에서 잠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최근 SBS 모비딕에서 론칭한 새로운 뷰티 프로그램 ‘바 페르소나’의 MC를 맡았다. 이에 대해 페이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간 토크쇼 등에 출연한 적이 많지 않아 나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드린 적이 없다. ‘바 페르소나’를 통해 솔직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페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쓰에이는 어떤 기억이냐는 질문에 “잊을 수 없는 청춘 같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애틋함을 전한 그녀는 친한 동료로 “차오루, 슈퍼주니어 M 조미와 친하고 갓세븐 잭슨이나 세븐틴 멤버들과도 종종 본다. 같은 멤버였던 지아와도 여전하다. 중국서 사는 곳이 달라 자주 보긴 어렵지만 페이스 타임으로 자주 연락하려고 한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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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애할 때 페이는 어떠냐는 물음에 “엄마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다. 다양한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이상형은 손이 예쁜 남자”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