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강예빈 대인기피증./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
그런데 강예빈이 연극 무대에 서기까지 아픔이 있었다. 강예빈은 "사실 한동안 연예계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갔었다. 고향이 경기도 여주인데, 서울로 돌아온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도 연극을 위해 몸만 서울에 온 상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실 방송활동에 지쳤었다. 내가 얼짱으로 데뷔했으니까 악플을 달고 살 수 밖에 없었다. 내 사인을 받은 뒤 눈 앞에서 찢어버리는 사람도 있었고, '강예빈이 교통사고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이유는 그의 남자친구가 날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나중에는 대인기피증까지 심해졌다. 집 밖으로 1년 정도 나가질 못했다"고 토로했다.
또 강예빈은 "심지어 집 밖 지하에서 날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이사를 가게 됐다"고 스토킹 경험까지 털어놨다.
아픈 시간 뒤 강예빈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연극 무대에 설 때 너무 떨려서 토할 것 같았다. 밥을 못 먹어서 3kg나 빠졌다. 그런데 연극에서 관객들을 만나면서 대인기피증을 극복했다. 사람들을 마주하고 응원받으니까 초심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