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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 |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을 다룬다.
그알 측은 26일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엽기적인 범죄, 전 남편을 주기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이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알 제작진은 최근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전 남편과 만나기 일주일 전 완도항에서 제주도행 배를 탈 때 입었던 옷과 가방부터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 범행 당시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까지 남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집 안에는 의붓아들이 숨지기 전 누워있던 침대와 혈흔도 그대로였다.
제작진은 전 남편의 실종 당시 고유정이 경찰과 통화한 4통의 전화내용을 분석해 그가 시간대 별로 어떤 말을 남겼고, 그것이 경찰 수사에 영향을 어떻게 미쳤는지 분석했다.
녹화를 마친 MC 김상중은 한동안 대기실을 떠나지 못한 채 “MC를 맡은 지난 2008년 이래 ‘그알’에서 다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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