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듀스X101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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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득표수 조작 관련 내사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엠넷에 수사 의뢰서를 받아 프로듀스X101관련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엠넷은 지난 26일 “논란이 발생 후 자체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공신력 있는 수사기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듀스X101은 지난 19일 생방송 당시 멤버들간 최종 득표수가 일정한 차이로 반복된 후 논란에 휩싸였다. 1~20위까지 연습생들의 득표 숫자가 특정 수(7494.44)의 배수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엠넷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다”면서도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