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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양생명 |
생명보험사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양생명은 실적 호조에 3%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은 8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3% 오른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오렌지라이프 1.73%, 한화생명 0.64%, 삼성생명 0.43%, 미래에셋생명 0.37% 등 다른 상장생보사도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세는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데 일부 편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구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의 경우 35개(7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보험업에 대한 전망은 그리 좋지 못하다.
눈에 띄는 종목은 동양생명이다. 동양생명은 이날 실적을 발표하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을 통한 이자율차손익(이차익)이 23억원 손실을 입어 전년 동기 대비 430억원 적자폭이 축소된 효과다. 6월말 운용자산이익률은 3.25%로 전년 동월 말에 비해 0.16%포인트 상승했다.
위험률차이익(사차익)은 512억원, 사업비차이익(비차익)은 543억원으로 전년보다 13.2%, 13.7% 각각 감소했다.
6월말 지급여력(RBC)비율은 237.1%로 3월 말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은 99.8%로 같은 기간 2.3%포인트 하락했지만 제로(0)에 가까워져 자산-부채관리(ALM) 건전성이 호전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가능성장 원칙 아래 보장성상품 바탕의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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