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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선수. /사진=임한별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141위)이 부상 복귀 이후 7연승을 달렸다.
정현은 8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카이치 챌린저 단식 16강전에서 다카하시 유스케(22·일본·470위)에 2-1(3-6 6-1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청두 챌린저에서 5연승을 달려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이번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2회전과 16강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7연승을 달렸다.
정현은 8강에서 스기타 유이치(31·일본·164위)와 격돌한다. 정현과 스기타의 맞대결은 지난 4일 청두 챌린저 결승이 처음이었다. 당시 정현은 스기타를 2-0(6-4 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스기타는 지난 2017년 9월 세계랭킹 36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ATP 투어 대회에서도 한 차례 우승한 적이 있다.
한편 남지성(26·세종시청·255위)도 16강전에서 모리야 히로키(29·일본·215위)를 2-1(6-2 5-7 7-6<7-1>)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남지성의 8강 상대는 시마부쿠로 쇼(22·일본·713위)로 정해졌다.
정윤성(21·269위)은 16강전에서 사케스 미네니(32·인도·271위)에 1-2(3-6 6-3 3-6)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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