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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찬 조영구.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병찬은 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며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낸다"라고 전했다.
조영구는 "(김병찬이)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선배시다"라며 "서울에 올라와서 잘 곳이 없을 때 (김병찬) 형이 '집으로 와라'라고 해주셨다. 작은 오피스텔방 싱글침대에서 함께 끌어안고 잔 사이다"라고 밝혔다.
김병찬은 "조영구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며 "총각 때 집에 여자친구가 놀려오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켰다. '좀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였는데 총알처럼 뛰어가 아이스크림을 사오곤 했다"라고 웃었다.
조영구는 "형이 시키면 빨리 해야 한다"며 "형에게 칭찬을 받고 싶었고, 실수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날 먹여주고 재워주는 형이니까 형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땐 눈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원에서 방송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90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7기 아나운서가 된 김병찬은 2007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사랑의 리퀘스트’, ‘2010 희망로드대장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김병찬은 타고난 진행능력으로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TV진행상, 2009년 선행 예술인 대통령상,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TV진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병찬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조영구, 크리스, 크리스티나 등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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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