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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 이루.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11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태진아는 팔을 다쳐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들 이루의 기분전환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한다. 그는 아들과 함께 바비큐를 한번 제대로 못해봤음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진아는 다친 아들에게 모든 걸 다 해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하지만 바비큐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태진아는 당황하며 이내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이루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진아는 얼마 전 아내가 “생일 선물로 이루가 장가가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루의 “만약 내가 결혼하면 손주가 누구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어?”라는 물음에 태진아는 “내 성격을 닮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답을 들은 이루는 “그러면 결혼을 안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부자는 요트를 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루는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을 아빠본색을 통해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고백해 태진아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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