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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김지영. /사진=영화 예고편 |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지영의 하루로 시작한다.
때로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왠지 모를 불안과 막막함을 느끼는 지영. 어느 날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야기하는 지영과 “네가 가끔 다른 사람이 돼”라고 말하는 남편 대현(공유)의 모습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영 자신도 몰랐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지영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대현과 지영을 꽉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공유는 때로 담담하게, 때로 고조되는 감정의 진폭을 담아낸 섬세한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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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