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과 면담한 황대호 의원(왼쪽).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염태영 수원시장과 면담한 황대호 의원(왼쪽).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지난 1일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정례 면담에서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 지원방안, 서둔동·구운동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 등 주민지원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황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오늘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기도 및 시·군과 함께 매년 학교의 소음 피해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수원시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서둔동·구운동 행복센터의 경우 이용자에 비해 장소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오래돼 신설·이전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서수원 지역이 수원에서 낙후되어 있고 푸대접 받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행복센터의 신설·이전과 프로그램 확대에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소음피해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 시설환경개선 및 현대화 사업 추진 ▲교육복지 증진 및 방과후 돌봄 사업 ▲학생에 대한 통학편의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기적성교육 ▲학생과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