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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제공=의정부시 |
이번 확정된 발전종합계획에는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호원중~서부로 나들목 개설사업이 신규로 승인되어 국비 17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캠프 라과디아 공공청사 확장 이전 및 공원 이전 ·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중금오 국지도로 확장 등 총 12건의 당초 사업계획이 변경 승인됨에 따라 의정부시의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국비 지원 사업에 반영된 ‘호원중~서부로 나들목 개설사업’은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여 의정부 IC의 교통 혼잡을 분산시키고, 호원동 지역주민들의 서울 외곽순환도로 진입 접근성을 제고해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라과디아 지역은 10여 년간 군부대 부지의 방치로 인한 지역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토지이용계획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공원은 주거지역으로 이전해 공원시설을 분산배치 하고 의정부2동 공공청사와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기존에 광역행정타운 1구역으로 계획되었던 캠프 카일 일대는 2017년 6월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지방검찰청의 이전 불가 통보에 따라 혁신성장센터, 공원, 공공청사를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한다.
아울러 캠프 카일과 시어즈 사이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공사를 추가하여 금오동 일대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고진택 균형개발추진단장은 "앞으로 일련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석인 미군공여지를 보석으로 만들어 100년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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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