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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SNS. /사진=임한별 기자 |
이어 구혜선은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며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 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 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래 이혼 준비를 한 사실을 안 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 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해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구혜선은 "그러나 3년 동안 함께 살며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 것만은 아니었다"며 "오랜 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 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 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에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오전 작업 중. 반 완성했어요”라며 싱가포르 아트페어 출품을 앞둔 작업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감자 피곤해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은 외도 증거 사진 등을 준비해 반소를 제기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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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