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선혜가 10월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공연과 25일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소프라노 임선혜 ⓒEMK Musical Company
소프라노 임선혜 ⓒEMK Musical Company
먼저 첼리스트 박진영이 주축이 되어 세계 각국의 훌륭한 연주자를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을 발굴, 특히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해 창단한 ‘서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가 소프라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참여로 23일 첫 무대를 갖는다.

이 공연에서는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의 가곡과 더불어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S.Bach)와 로베르트 칸(Robert Kahn)의 작품이 준비됐다.


이어 25일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는 ‘세계 명인 시리즈’를 주제로 한 공연에 소프라노 임선혜가 초청되어 첼리스트 박진영, 피아니스트 벤킴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독일 유학 중 23세 나이로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슈만 부부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P.Schubert)의 작품을 준비 중인 임선혜는 “한국에서 선보이고 싶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공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관객 분들과 함께하는 음악이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의 다리가 되어주길 바라며 공연 명을 '브릿지 BRIDGE’ 로 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창단 공연은 오늘(23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콘서트 ‘브릿지 BRIDGE’는 25일 저녁 8시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