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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세계 1위 기내면세점 업체인 '스리식스티'사의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낸다. 국내 면세업체가 미주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7년 설립된 미국 스리식스티는 세계 1위 기내면세점 사업자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6억 유로(한화 8000억원) 수준이며 세계 면세점 순위는 20위다.에어캐나다·버진에어웨이·싱가포르에어라인 등 총 21개 항공사 기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남미 국제공항 12곳, 크루즈 터미널 등 총 41개 이상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호텔신라는 미주 지역 진출 해외 면세사업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미국 면세업체 지분 취득을 통한 경영 참여로 미주지역 교두보 확보와 글로벌 면세 진출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1위 기내면세점 업체를 활용한 다채널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구조 구축 및 시너지 기대, 각사가 강점을 가진 카테고리 소싱 능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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