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1년2개월 동안 이어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끝낸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몬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6~27일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을 연다.


‘러브 유어셀프’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출발했다. 이후 북아메리카와 유럽을 돌며 각종 기록을 쓰고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증명했다. 지난 5월부터 는 ‘러브유어셀프’의 연장선상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이어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서울 공연을 끝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돌며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총 18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에서 각종 기록을 썼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 처음으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지난 6월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비영어권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또 이달 1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여기에 북남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등 콘서트를 진행한 모든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부산행 SRT 막차 좌석을 한시적으로 2배(410석→820석) 늘렸다. 대상은 방탄소년단 공연일인 26~27일, 29일 수서에서 오후 10시40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379열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