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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 /사진=KLPGA |
이승연은 26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승연은 이날 이소미(20)와 더불어 공동 1위에 올랐다. 첫날 2위로 출발했던 그는 이날 처음으로 1위 그룹에 올라섰다.
특히 이승은연 이날 6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지만 14번 홀(파 4)부터 17번 홀(파 4)까지 4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절정의 퍼팅 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장하나(27)는 이날만 4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또 전날까지 1위였던 다니엘 강(미국)은 11언더파 205타로 양희영(30)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며 전인지(7위), 고진영·임희정(공동 8위) 등도 10위 안에 들며 막판 선두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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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