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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근.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
정호근은 “사람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길을 가게 되더라"면서 "제가 어려서부터 하늘을 쳐다봤다. 그리고 하늘에 얘기했다. ‘저 건강하게 도와주세요’라고 했다. 또 비 오고 천둥, 번개 치면 ‘나한테 떨어져라’ 외쳤다. 부모님도 개구졌다고만 생각했지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호근은 “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좀 유별나다"며 "‘너네 집에 누구 문제가 생길 것 같다’ 같은 소릴 많이 한다. 그럼 후배들이 왜 그러냐며 정신차리라고 했다. 그런데 한 두달 뒤에 찾아와 할머니 돌아가셧다고 한다"며 신기한 예지력을 소개했다.
정호근은 "후배들이 찾아오면 ‘넌 되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며 "이서진이라는 친구 있지 않냐. 신인 때 90도로 인사해 와보라 했다. 내가 '너는 굉장히 잘 되겠다. 꼭대기에 앉겠다'고 예견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헬스장에서 만나니 반가워 하더라고 후일담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호근은 무속인의 한달 수입에 대해 "하루에 5명 정도 손님이 온다. 복비는 (손님이) 내고 싶은 대로 낸다"면서 "최소 5만원 정도는 내야 하는 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호근은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등에서 선굵은 연기로 인기를 모았으나 2015년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호근도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호근은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등에서 선굵은 연기로 인기를 모았으나 2015년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호근도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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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