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혜박.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모델 혜박 남편 브라이언 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모델 혜박과 남편 브라이언 박의 시애틀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산뜻한 2층집이다. 특히 톱모델답게 100칸의 신발장과 옷으로 가득한 의상실이 돋보였다.

혜박은 기상 직후 두 반려견을 챙기고 자신의 리즈 시절 몸매를 되찾기 위한 식단을 선보였다. 바나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꿀, 우유 등을 갈아 섞은 뒤 토핑을 올린 345kcal 짜리 아사이볼이다. 아침을 여는 노래는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노래였다. 혜박은 "태교도 BTS로 해서 딸도 BTS를 좋아한다"며 아미(ARMY)임을 인증했다.

브라이언은 혜박이 아침 운동을 하는 동안 리아를 돌봤다. 이어 혜박이 준비한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용을 썼다. 남편과 딸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선 혜박은 스피닝 클럽으로 향했다. 사이클과 러닝으로 몸을 단련한 뒤 귀가한 혜박은 브라이언으로부터 리아를 넘겨받아 주부 모드로 전환했다.


혜박과 브라이언은 딸과 함께 외출,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브라이언은 "오늘 엄청 예쁘다. 아기 낳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칭찬했고 혜박은 미소로 답했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기다리던 중 혜박은 리아를 바라보다 울컥, 눈물을 흘렸다. 혜박은 "리아 너무 예쁜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천사가 왔을까"라며 울먹였다.

한편 혜박은 지난 2005년 뉴욕에서 모델로 데뷔한 후 프라다 쇼의 첫 동양인 모델로 발탁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혜박은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