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영애.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영애가 14년 간의 영화 공백기에 대해 "엄마로서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에 동료배우 유재명, 김승우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애는 14년 간 여러 작품의 제안이 왔음에도 거절했다며 "늦게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고 엄마가 됐다. 20대와 30대에 배우로서 온전히 저만 생각했다면, 40대는 엄마로서 가족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이 자양분이 돼 좋은 작품을 하게 된 뿌리가 된 것 같다"라며 "제게는 운명이고 감사한 인연이다. 앞으로도 배우와 엄마로서 균형을 이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극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