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셀타비고를 완파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셀타비고와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8승1무3패 승점 25점이 된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이 같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등극했다. 

경기 주인공은 역시 메시였다. 전반 23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첫 골을 뽑아낸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에도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3분, 메시는 비슷한 거리에서 또 다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페널티킥과 프리킥만으로 3골을 만드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번 해트트릭은 메시가 라리가에서 작성한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으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운 것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필드골 없이 페널티킥과 프리킥만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메시의 원맨쇼로 승기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부스케츠의 쐐기골을 묶어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