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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농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충희(왼쪽)와 허재.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
농구 전설 이충희가 허재의 긴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충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이충희의 등장에 "지난 1984년 태릉선수촌 처음 들어왔을 때 기분이다"라며 "어려웠던 선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충희의 별명이 '총알'이었다며 "슛을 쏘는 타이밍이 빨랐다. (이충희) 형이 공을 잡으면 모두 백코트를 했다"라며 회상했다.
이충희는 용인축구회와 경기를 앞두고 벌인 어쩌다FC의 훈련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그가 매일 하는 헬스를 비결로 꼽자 멤버들은 "허재는 매일 회식을 하는데 이충희는 매일 헬스를 한다"며 비교했다.
긴장한 허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부주장이어서 그렇다"라고 둘러대는 허재에게 안정환은 "못 하면 (용병에게) 방빼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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