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발인식. /사진=머니투데이
권리세 발인식. /사진=머니투데이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이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애슐리, 주니, 소정이 과거 교통사고에 대한 심정을 밝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1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소정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사고에 대해 얘기한 적 있다”며 “트라우마는 애슐리, 주니가 더 심했을 거다. 그 장면을 다 봤으니까. 아마 사진처럼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른 멤버 주니는 “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떠오르고 환청이 들려서 퇴원하고 한동안 세수를 못했다”며 "자는 것조차 무서웠다. 그런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레이디스코드.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레이디스코드.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3일 오전 1시30분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멤버인 은비,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있는 권리세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데이비드오와 함께 출연했고,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