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사진=KBS 제공
1박2일 시즌4. /사진=KBS 제공

'1박2일'이 시즌4로 컴백, 첫 촬영을 시작했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맏형 연정훈을 비롯해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빅스) 등 시즌4 멤버들이 모여 촬영을 시작했다.

시즌4로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연정훈, 문세윤, 딘딘, 김선호, 라비가 KBS 본관 계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첫 촬영에서 고생을 예고한 듯 편한 옷차림이었다. 김선호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 라비는 추위를 예상한 듯 두터운 옷을 입고 등장했다. 기존 멤버였던 김종민은 코트로 한껏 멋을 냈다.


멤버들은 모두 모인 뒤 '1박2일'의 오프닝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박2일' 전통 오프닝인 KBS 본관 계단에서 "대한민국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1박2일'"을 외쳤다. 8개월 만에 울린 "'1박2일'" 오프닝 멘트였다. 이어 시즌4 멤버들의 얼굴, 이름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한편, 앞으로 촬영에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오프닝 촬영으로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김선호, 딘딘, 라비는 '1박2일'의 멤버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1박 2일’은 지난 3월 ‘정준영 몰카’ 단톡방 사건과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등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1박 2일’은 무기한 방송 및 제작 중단에 돌입했다.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KBS는 고심 끝에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

2007년 첫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1박 2일’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 예능이자 효자 프로그램. KBS는 ‘1박 2일’ 새 시즌을 론칭, 시청률도 잡고 분위기 쇄신을 꾀한다.


새 시즌의 닻을 올린 ‘1박 2일’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