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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뉴 그랜저 실내./사진=현대자동차 |
지난 19일 출시한 그랜저IG 부분변경모델(더뉴 그랜저)는 동급의 국산 모델에 비해 30~40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첨단안전기능, 편의사양을 무기로 기존 준대형 세단과 달리 ‘젊은 오빠’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현대차는 이날(19일) 더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부터 11일 동안 계약된 3만2179대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아차 K7 프리미어나 쉐보레 임팔라의 주 구매층이 40대 이상인 것과 비교했을 때 더뉴 그랜저는 30~40대에서 경쟁차종보다 월등히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더뉴 그랜저를 향한 젊은층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고객 연령층 선호도를 보면 잘 나타난다. 전체 사전계약대수 중 30~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3%였다. 현대차는 보통 준중형 세단은 젊은 층이, 준대형 세단은 중장년층이 탄다는 통념이 더뉴 그랜저를 통해 깨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을 기존 모델 대비 각각 40㎜와10㎜씩 늘리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청정 시스템과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 등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신사양을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영업일 기준 11일간 3만2179대가 사전 계약되며 이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전 그랜저 모델의 14일간 2만7491대 사전계약 기록도 갈아치웠다. 앞서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7294대를 달성하며 사전계약 첫날 기준 한국 자동차 역대 최다 계약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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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