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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으로 실의에 빠진 농어민을 지원하는 관련 조례 제정 및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
빈지태 위원장은 “한국 농업의 미래를 위한 대책 없는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 철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WTO 개도국 포기 선언을 철회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실효적이고 적극적인 농업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옥은숙 의원은 “경남도 주력 양식품종 육종연구 추진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수입활어의 증가와 소비감소, 사료비 상승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양식품종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남도 주력 양식품종(조피볼락, 참돔, 숭어)에 대한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의 유전육종 연구를 요청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농어민을 지원하는 의안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빈지태 위원장이 발의한 '경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석규 의원이 발의한 '경남도 지역특화작목 연구 개발 및 육성 조례안' ▲황재은 의원이 발의한 '경남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 ▲옥은순 의원이 발의한 '경남도 유전자 변형농산물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원안 가결했다.
빈지태 위원장은 “올해는 양파·마늘 가격 폭락, 잦은 태풍 발생, 적조발생,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농어업인에게는 정말 견디기 힘든 한해였다”면서 “앞으로도 농어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어민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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